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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사랑나눔 한마당’ 28일 일산문화공원서 개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나눔1촌맺기’ 7주년 기념
기사입력: 2017/10/26 [13: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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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지나눔도시 고양’을 향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고양시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정성진) 주관으로 ‘2017 고양시민 사랑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각급 복지기관 및 복지시설들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아트체험 ▲장애인·노인체험 ▲직업탐색 ▲환경캠페인 ▲중독예방 ▲다문화체험 등 40여 개의 복지일촌 체험, 홍보 부스를 통한 다채로운 복지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을 통해 복지도시 고양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시민의 복지욕구 점검 및 새로운 복지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4만 고양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복지일촌으로 맺어지는 ‘나눔걷기대회’도 마련돼 있다. 걷기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고양시 ‘복지나눔1촌맺기’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걷기구간은 일산문화광장에서 호수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복지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행진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또한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도 함께 열린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비롯해 평소 기부와 후원을 생활화하고 있는 지역 내 기부업체 및 개인 등의 성금전달식, 시설종사자,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시민 포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도시의 현주소를 인식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구축과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급 복지기관 및 39개 동 복지일촌협의체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특히 나눔장터,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운영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의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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