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품

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0번째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 2017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맞춰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동참하는 화재예방, 동행하는 행복미래’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순천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각종 캠페인, 안전교육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과 홍보를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역사 및 터미널 등 홍보 영상물을 송출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문화 확산 등의 캠페인도 펼친다.

순천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나의 가정을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성철 객원기자 fifa2007kor@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