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 남도학숙생 72% 학숙생활에 만족
기사입력: 2009/11/02 [16:3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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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도학숙 학생 가운데 72%가 학숙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공동이사장 박광태 광주시장·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서울 남도학숙생 778명(98.6%)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입사, 시설, 장학지원 등 종합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59(72%)명이 학숙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69%의 학생이 주변학생에게 남도학숙을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 지원동기는 본인의지보다 부모님의 권유가 약간 높았으며 입사생 선발시 성적보다 생활정도를 더 반영해주기를 희망했다.
 
식사에 대해서는 79%가 만족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인 83%가 저렴하게 학숙시설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녀입사비율, 노후시설보수 등에 관한 건의도 있었다.
 
올해 개관 16년째인 남도학숙은 주변이 공원지역으로 면학에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학생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근 지속적인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도학숙에서는 장학금지원, 해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남도학숙 입사생은 1~2월중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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