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소음대책지역 아동대상 힐링영어마을 졸업식 성황리 치뤄
‘신월종합사회복지관 – 한국공항공사 무료영어학습 지원프로그램’
기사입력: 2017/11/28 [10: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남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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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월종합사회복지관, 힐링영어마을 졸업식     © 박용현

 

<아무리 공교육을 강화해도 사교육 부담이 줄어들고 있지 않은 요즈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다자녀·저소득 가정의 학부모는 사교육 상승 추세와 비례적으로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한국인 학부모와 소통이 거의 없는 다문화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어려움들을 해소하기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이하 신월복지관)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5년째 소음대책지역 아동의 영어능력 향상 및 가족관계 향상을 목표로 영어학습 프로그램 힐링영어마을을 진행해 왔다.

 

올해 힐링영어마을은 양천구 지역사회 내 다문화, 다자녀, 저소득가정 및 일반 아동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원어민 영어수업 뿐만 아니라 가족캠프, 부모교육 등 진행하여 참여아동 뿐만 아니라 해당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25일 진행한 졸업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힐링영어마을을 통해 성장한 아동들의 실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우수아동 시상, 영어율동 및 영어뮤지컬 공연, 영어스피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참여아동 가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호 관장은 지난 1년간 힐링영어마을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다자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어능력 향상 및 학원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었다.” 며 지원해준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한국공항공사 박청하 사회공헌혁신센터장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힐링영어마을을 지원을 해오며 지역사회 내 아동의 영어능력과 이를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된 부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 라며 내년에도 힐링영어마을을 변함없이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2018년 힐링영어마을 프로그램은 3월 초 부터 참여아동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02-2699-3815 )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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