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선우엔터테인먼트 - 40부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타제트’ 이륙
새로운 비행변신 액션 애니메이션 장르에 도전
기사입력: 2008/10/24 [20:3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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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벨트 착용, 모든 이륙 준비 완료!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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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도 같은 불꽃 튀는 전투와 창공에서 펼쳐지는 조종사들의 활약상을 담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타제트 (metajet)’가 이륙하기 시작했다.

 

㈜선우엔터테인먼트(대표 : 강한영 www.sunwoo.com)가 캐나다의 쿠키자(cookie jar entertainment)와 공동제작 중인 공중 레이싱 어드벤처 <메타제트>는 40부작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캐나다 방송사 teletoon 에서 2009년 상반기 방송이 확정되었고, 국내에도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총 64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 작품은 공동제작을 위해 쿠키자와 64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해외로부터 400만 달러의 투자 유치가 마무리되었다.
 

<메타제트>는 2067년을 배경으로 인류의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개발된 하늘을 지키기 위해 젊은 에이스 비행 요원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용감하고 개성적인 활약을 펼친다는 내용으로, 화려하고 날렵한 레이싱 스타일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형태로 변신하는 제트기 액션을 통하여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멋진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선우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의 사업적 취약성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애니메이션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개발 방향을 면밀하게 구상하였다. 국내 최초로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사업 관련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논의하고 이를 반영함으로써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변신 제트기와 똑같이 작동되는 완구를 동시에 개발하였고, 계속해서 다양한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세밀한 전략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메타제트>가 갖는 중요한 의미 중에 하나는, 프리 프로덕션은 해외에서 담당하고 국내에서 메인 프로덕션만을 진행하던 기존의 해외 공동제작 방식과는 달리, 공동제작 파트너인 쿠키자가 시나리오와 사운드 작업만을 담당하고, 이를 제외한 모든 애니메이션 작업, 즉 디자인 설정, 스토리보드, 레이아웃, 연출, 작화, 3d cg, 촬영 및 합성 등의 작업을 ㈜선우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해외합작 모델과는 달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한국의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세계시장을 무대로 창의력을 발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해외공동제작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선우엔터테인먼트의 강문주 부사장은 “<메타제트>는 msmu(multi source, multi use)를 목표로 기획단계부터 애니메이션, 완구, 온라인 게임 등을 동시에 개발하는 모델로서 아동들에게 더 많은 매력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고 국내에서 출판, 모바일, 머천다이징 및 라이센싱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30년간 축적되어온 선우엔터테인먼트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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