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무술년 아침의 염원
기사입력: 2018/01/01 [16:1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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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밝혀 어둠을 밝히려는 국민의 염원이 무언가 아쉬움을 남긴 정유년의 해를 뒤로하고 진리로 다가온 무술년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

 

국민과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그리고 여러분의 바램이 성취되는 무술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국가가 국민을 위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하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권력을 가진 특권층의 패거리들이 나라와 국민을 속이고 공사판을 벌여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부정과 부패가 청산되는 새 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온 국민들이 광화문에서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곳 곳에서 고사리같은 어린아이의 손에 촛불을 들게 했던 적폐를 씻어내고 청정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폐를 지키려는 몸부림이 도처에서 움츠리다 일어나 발버둥치며 촛불을 비웃고 있습니다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몸부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패가 양의 탈을 쓴 이리로 가장하여 슬그머니 끼어들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밝게 비취는 광명이 어둠을 밝혀 다시는 어둠이 진실을 가리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땅속에 감추어둔 어두운 돈을 찾아내서 증세 없는 나라가 되면 좋겠습니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공복이 자신의 배를 채우며 주인을 속이고 재산을 탕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권리로 권리를 남용하는 일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착하고 정직한 사람이 존중받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이키고 회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을 회피하지 말고 잘 못을 반성하고 받아들여 책임지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권력에 기생하여 피를 빨고 똥을 싸는 빈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 이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새 해에는 좋은 사람을 뽑아 지방자치가 깨끗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정치가 발라지고 행정과 의회와 사법기관이 제 기능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덥고 추운날에 더 이상 촛불을 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 1.1 아침

 

()고흥발전포럼청정고흥연대회의 공동대표 이정식.

()교파를초월하여모이는그리스도인들 대표등불교회 목사

광주.전남시민단체 연대회의 운영위원개혁국민정당고흥군지구당위원장창조한국당지구당위원장고흥정치개혁추진위원장민주평통고흥군협의회장고흥공립유치원추진위원고흥스페이스캠프추진위원고흥IC추진위원광남일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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