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영인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8/01/22 [08: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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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과 밖에서 나온 쓰레기 모습  


아산시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19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새해맞이대청소로 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영인면 창용3리에 불량한 위생상태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어르신 댁을 찾아 창용3리 마을회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 자원순환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집안 내부의 오래된 쓰레기와 폐품들을 걷어내고 마당과 집주변에 쌓여있던고물들을 치워 깨끗한 주거환경 제공과 더불어 악취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마을 주변환경을 정리하는 시간이 됐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새해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뜻 깊은 봉사였다.”며, “이를 위해 참여해주신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창용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숙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완 창용3리 이장은 “오랜 시간 모아둔 고물과 폐품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가 쌓여있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아산시 자원순환과 직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이장으로써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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