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시민안전점검단 모집
민간참여 확대 및 일선현장의 인력부족ㆍ형식적 점검 문제 해소 기대
기사입력: 2018/01/23 [09: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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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국가안전대진단의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련 경력자로서 실무능력을 갖춘 시민안전점검단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시(市) 내 안전관리 대상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신고로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나, 다수의 시설을 점검하는 데 따른 일선현장의 인력 부족ㆍ형식적 점검, 국민 참여의 한계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안전점검단 모집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시민의 정책현장 참여 활성화와 점검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안전점검단의 위촉기간은 2018년 2월 5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이며,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13:30~17:30), 선발인원은 민간전문가 총 8명으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각 2명씩 모집한다.

 

주요업무는 국가안전대진단 위험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하루 10만원의 점검수당이 지급된다.

 

자격조건은 해당분야 산업기사이상의 자격을 소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관련 1년 이상의 현장경력을 보유한 경력자로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전사회지원과(☎481-27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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