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교문2동 통장협의회,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 조기 달성
통장 상호 간 협조 체계 구축 모금 활동 전개, 구리시 목표액 달성에 기여
기사입력: 2018/01/23 [10:19]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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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교문2동 통장협의회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영)는 2018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리시에 따르면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모금 운동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 1차 집중 모금 기간 마감일(1월 31일) 일주일 여를 앞두고 교문2동 목표액인 1,26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교문2동이 목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효과적인 모금을 위해 각계각층이 경험과 노하우를 모은 것에서 기인한다.

 

교문2동은 지난해 12월 모금 활동 시작과 동시에 교문2동 통장협의회 26명의 통장들과 자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과거 모금 상황 분석, 납부고지서 전달 및 편리한 납부 방법 홍보 등 주민의 모금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였고, 이는 처음 모금 활동에 나선 통장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 과거 50% 정도 실적 달성 이후 찾아오던 정체 현상이 사라져 모금에 탄력이 붙을 수 있었다. 또한 모금 지연으로 모금 기간이 연장되어 통장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문제점도 말끔히 해소하게 되었다.

 

임현영 교문2동 통장협의회장은“적십자회비 모금은 통장들의 역할 중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지만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결과는 교문2동 통장협의회가 단합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현재 목표액 1억 5,020만원 중 80% 정도를 기록하고 있는 구리시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의 100% 달성을 위해 1차 집중 모금 기간인 1월 31일까지 지속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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