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농협(조합장 이광수) 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모범직원인 국승일 씨에게 정경찬 농협군지부장의 표창이 수여됐고 영농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흥농협발전에 공헌한 이형민 전 여산마을 이장과 우수 직원 5명에 대한 이광수 조합장의 표창과 2월 1일자 승진 및 전입과 신규채용 직원들을 소개 했다.
이어서 이광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일선조합들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조합은 임직원 모두가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안정적으로 운영이 돼 왔다. 올해도 대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 안 승인의 건 심의와 정관일부 변경 안 등을 의결하고 결산감사보고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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