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에서는 성남시 지역에 거주하는 200명 이상 새터민의 안정적인 정착에서부터 행복한 남한생활을 위해 개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의 새터민지원사업은 2006년을 기점으로 지역 내 새터민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그들의 의견과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성남시 내 거주하는 새터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남한사회에서 당당한 주민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대상별 접근이 이루어졌으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경우 노인의 긍정적인 노후생활 증진을 위해 미술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oo 어르신은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항상 우리 새터민 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미술활동을 통해 옛 추억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굉장히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표했다.
 
문의) 김지나 사회복지사 714-6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