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교육이수자는 자살 고위험자 발굴을 위한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8/02/21 [11:15]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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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와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윤희)는 생명사랑자원봉사단 봉사자 모집을 위한 게이트키퍼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게이트키퍼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이하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 이수자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의 자원봉사단으로 등록되어 자살 고위험자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1:1 결연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멘토링 서비스와 기타 자살예방사업 활동 시 보조요원으로 활동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0일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배포한 ‘보고 듣고 말하기’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주위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들의 이야기를 어떤 태도로 들으며 어떻게 소통하고 무슨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배운다.

 

모집대상은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각 지역의 통장들과 유관기관 실무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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