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고흥, 표고버섯 재배 기술교육 대성황
- 고흥군산림조합, 임‧농가 소득증대 위한 산주‧임업인 교육
기사입력: 2018/03/03 [08:06]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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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산림조합이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익성 높은 표고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2일 조합회의실에서 표고재배 임()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원인 홍기성 박사를 초빙해 표고재배에 관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술보급교육에는 관내에서 표고버섯 재배 임가와 재배 희망하는 산주 및 임업인 15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기술교육에서는 표고원목재배를 위한 원목준비, 수종별 특성, 벌채시기별 장단점, 원목관리방법, 천공 및 접종요령, 여름 장마철 유의사항 등 표고재배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당초 교육계획에 없었던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를 위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참석한 산주와 임업인들로 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류명현 조합장은 이번 기술교육이 버섯재배 임가의 생산 안정화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조합의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편의를 도모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산림조합 금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교육이 실시된 산림조합 청사 앞 주차장에는 봄철 식목기간을 맞이해 지난 226일부터 개설한 나무시장에서는 품질좋은 우량 건전묘목을 시중가격 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참석자는 물론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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