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17일에 개막하여 광양시 다압면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양매화문화축제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고 소방 부스를 설치하여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 소방부스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병원이송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관람객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일간 다양한 꽃 문화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기간 봄나들이 행락객 1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꽃구경과 더불어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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