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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향토방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화재대피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8/03/22 [08:46]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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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향토방재단이 참여한 민관합동 화재대피훈련 실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시 청사에서 민·관 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청 직원과 금곡‧양정 향토방재단, 남양주 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시청 건물 본관 3층에 있는 뜨란 카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최초로 화재를 발견한 직원들이 119신고 후 대피를 유도하고, 민간단체인 향토방재단은 시청 소화전을 가동하여 초기진화에 나섰다. 이후 남양주 소방서에서 소방차가 출동하여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창설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을 참여시켜 관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재난 대비 대응 역할을 강화코자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재난 대비 및 대응 문화를 확산하여 시민 스스로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 한 후 소방관계자의 안내로 훈련 참가자들에게 소화기 사용 방법을 알리고 실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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