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천시
부천시, 다문화가족 위한 외국어 생활안내문 제작
4개 국어 4천부…외국인 가족관계등록신고 시 배부, 홈페이지 게시
기사입력: 2018/04/02 [10: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부천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종합생활지원 안내문을 외국어로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다문화가족 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된 종합생활지원 안내문 4천부를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한국어 교육사업, 자녀 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취업정보 제공, 가정폭력 등에 의한 피해여성 지원, 법률상담 지원 등 한국 정착에 필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부천시는 혼인, 이혼, 출생, 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를 위해 시청,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외국인 가족관계등록신고는 2017년에 전년 대비 11.8%가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보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먹보형2' 김준현-문세윤&정혁-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