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와동, 제73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기사입력: 2018/04/09 [11:04]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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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동 제73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

 

안산시 와동 6개 유관단체는 지난 6일 봉황산 둘레길 일원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73회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는 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가 모두 참석하여 봉황산 둘레길 일원에서 쑥부쟁이, 원추리, 구절초, 벌개미취, 꽃잔디 등 야생화를 식재하여 둘레길 환경을 정비했다.

 

식목행사는 먼저 야생화 식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역을 나누어 통장협의회는 봉황산 체육시설 부근, 주민자치위원회 등 그 외 단체들은 둘레길 입구에 각 구역별로 야생화 식재 담당 각 단체 표시 및 야생화 푯말을 세워서 식재활동과 추후에도 관리되도록 실시됐다.

 

권영숙 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야생화 식재를 통해 봉황산 둘레길이 더욱 쾌적해지고 주민들로 하여금 둘레길을 더 찾아오게끔 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며 “식재 이후에도 야생화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석원 와동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하여 와동 유관단체가 함께 날이 갈수록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와동 관내 봉황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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