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시 ‘2018 벚꽃맞이 작은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18/04/11 [11:53]  최종편집: ⓒ 보도뉴스
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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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동두천시의 벚꽃1번지로 유명한 소요산 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를 따라 지역주민, 관광객과 함께하는 ‘꽃길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운영의 첫날인 오는 13일(금) 저녁 8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를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 내에 작은 무대를 만들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한다.

 

이번 음악회는 그간 신촌, 홍대 등 일대에서 버스커로 명성을 쌓아온 ‘은한’, ‘신촌타이거즈’가 참여하여 해금 연주, 인디밴드 연주 등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구성된 약 1시간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벚꽃이 만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의 기간 동안 야간개장(오후6시~10시)을 하여 시민과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진입로주변 태극기 바람개비 언덕, 야외 잔디 등지에 포토존을 설치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벨기에군 베레모 만들기 체험활동을 열고, 주말에는 박물관 외벽을 이용해 대형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해마다 벚꽃이 만개하는 즈음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개방해 시민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해왔다."며, "올해 야간 개장 역시 다양한 행사와 함께‘작은 음악회’를 준비해 상춘객을 기다리고 으니, 벚꽃과 함께, 음악선율과 함께 봄밤의 낭만을 물씬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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