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이 아토피 건강캠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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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지난 4월 21일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18년 제1기 아토피 건강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과 가족 등 5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알레르겐 검사(MAST FOOD), 소아천식 예방 학부모 건강강좌, 어린이 양말인형 만들기, 어린이 건강체험관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전문의 신미용 교수의 ‘소아천식의 이해 및 자가관리’강좌는 알레르기질환 아동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의 변화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소사보건센터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건강강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과 7월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사보건센터(032-625-42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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