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 1·3세대 행복텃밭 가꾸기 추진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으로 세대통합과 아동정서 발달도모
기사입력: 2018/05/21 [08: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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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텃밭행사 참여자,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공동위원장 김희원, 이강수)은 18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1·3세대 행복텃밭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행복텃밭가꾸기 행사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20명과 실버봉사단 어르신 10명이 함께 텃밭을 가꿔가는 활동이다.

 

농사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어른을 공경하고 성장기동안 바른 인성에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1·3세대 행복텃밭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앞 무대공연 광장에 텃밭상자20개를 설치해 오이, 대추, 토마토, 브로커리, 상추, 아삭이고추, 가지, 양배추 등 7종류의 모종을 심었다.

 

아동 1인이 1텃밭을 어르신들과 같이 키워 재배한 작물을 직접 요리해서 먹어보고 일부 수확물은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이강수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아이들이 각자 텃밭에 이름을 새기고 작물을직접 심는 과정을 통해 우리농산물에 대해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오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마음이 훈훈했다.”며,“지역에서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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