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 착한 가격 업소 행·재정적 지원 마련 추진
매월 1회 ‘전 직원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 지정 운영
기사입력: 2018/05/21 [10:2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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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착한 가격 업소

 

구리시(시장 권한 대행 예창섭)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인건비 및 재료비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착한 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렴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우리 동네 좋은 업소이다. 구리시는 현재 음식업 5개소, 이ㆍ미용업 3개소, 숙박업 및 세탁업 각 1개소 등 총 10개소를 착한 가격 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금까지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지급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또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위한 착한 가격 업소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매월 1회 ‘전 직원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모든 공직자가 착한 가격 업소 이용을 유도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향후 구리시는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착한 가격 업소 발굴을 위해 기존에 특히 중요시 되었던 가격 요인뿐만 아니라 업소 위생ㆍ청결 상태, 서비스 품질 등 착한 가격 업소 지정을 위한 평가 요소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선정된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해 구리시 시정소식지,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아울러 매 분기 1회 착한 가격 업소 현장 확인을 통한 가격 변동 및 청결도 점검을 통해 업소 지도 감독을 강화하여시민들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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