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국가산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오늘(24일) 외황로 입구 교차로 등 2곳 … 기업체 110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18/05/24 [08:26]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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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산업단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5월 24일 ‘온산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61개사 회원이 소속된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온산읍 지역주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및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에서 110여 명이 참석한다.

 

캠페인은 외황로 입구 교차로(온산읍 학남리), 기산교차로(온산읍 화산리) 등 2곳에서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대근무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실시된다.

 

울산시는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등의 피켓 및 현수막으로 산업안전의식 제고를 홍보하면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심민령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안전규정 미준수 등 휴먼에러가 전체사고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듀폰 등 선진 기업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 생활화 실천운동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산업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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