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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좌도서관, ‘페미니즘’ 다양하게 알아보다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연’ 4인4색 강의 열려
기사입력: 2018/06/20 [11:5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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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가좌도서관은 7월 한 달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페미니즘으로 ‘여성성을 넘어 인간의 삶을 보듬다’라는 제목 아래 네 차례에 걸쳐 여성학자, 작가 등 다양한 배경의 연사들이 강연한다.

 

강연은 ▲임옥희 여성학자의 ‘폭력의 시대에 타자와 더불어 살아가기’, ▲홍승은 작가의 ‘타인의 세계 상상하기’, ▲김홍미리 연구활동가의 ‘성평등을 상상하기’, ▲김고연주 서울시 젠더자문관의 ‘나의 첫 젠더 수업’ 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시민들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교양 수준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퇴근 후 직장인들이나 하교 후 학생들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지난해 사회과학 강연 후 더 세분된 강의를 원했던 시민들과 평소 주제가 어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재료비나 참여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강의는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www.goyanglib.or.kr )에서 신청 가능하다. 강의와 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거나 가좌도서관(☎031-8075-9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주 특별한 주제 강의’는 매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인문 강의로 지난해 가좌도서관은 ‘4인사색’이라는 소제목 아래 사회과학에 관련된 네 차례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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