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남정열) 서면센터는 지난 15일과 19일 업동 호수공원 및 압곡 저수지에서 수난사고 위험지역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물놀이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중호우 시 고립, 추락 등 수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순천소방서 서면센터는 순천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관내 저수지, 계곡 등 수난 사고 위험 예상지역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 활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저수지, 계곡 등은 소방 출동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최단 시간 내에 도착해 구조, 구급에 임할 수 있도록 동선 파악을 강구하였다.
서면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현지 훈련 및 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