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성북지사 방문“직원과의 동행(同幸)약속”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 및 보험료부과체계 개편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당부
기사입력: 2018/06/26 [00: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권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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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18.3.29.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신동효 지사장)를 방문하여 민원응대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업무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간담회를 실시했다.

 

용익 이사장은 성북지사장으로부터 지사 주요현황과 고충사항에보고를 받은 뒤 이슈가 되고 있는 문재인 케어(정부 건강보험보장성 강화정책), 20187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보험료 부과체계 합리적 개편, 정부의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장기요양 이용지원강화 사업 등 현안 사항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용익 이사장은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보장성 강화정책이 비급여를해소하여 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보험이 서민층 최후의 의료안전망으로서 공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고

201871일 시행되는 보험료부과체계 개편으로 직장과 지역가입자간 보험료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소득중심의 부과체계로 서민의 부담을 줄여 국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게 될 것이므로 시행초기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성공적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당부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지원사업은 영세기업 근로자가 4대 사회보험에 가입함으로써 국민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고, 소득주도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국정과제임을 설명하였고,

 

급자의 재가생활지원을 위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지원 강화 확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화하는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성북지사 직원     © 권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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