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 광양119안전센터와 광양읍 의용소방대원 83명은 지난 29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LF스퀘어 등 광양내 대형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양소방서, 광양시 광양읍 남•여 의용소방대 83명과 광양주민 및 엘에프스퀘어에 방문하신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통로가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차가 출동할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확보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한 통로장애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고 엘에프스퀘어는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 되고 재산과 인명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소방차가 신속히 화재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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