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공무원 인력충원, 수준 높은 119서비스 기대
기사입력: 2018/09/14 [17:1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진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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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부족 소방인력을 지난해 하반기 109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2천여명의 충원 계획에 따라 화순소방서도 동복119안전센터 신설과 인원 충원으로 2017년 정원 95명에서 134명으로 증원되는 등 소방수요에 맞게 충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인구는 2016년 734명에서 2018년 687명으로 개선되었으며, 앞으로 2천명의 충원이 완료 될 경우 1인당 담당인구 비율이 더욱더 떨어질 전망이다.

 

화순소방서에서 근무하는 119구조팀장은 “구조대 인원이 팀당 4명으 증원되면서 팀장으로서 현장활동 불안감이 많이 해소되었으며, 앞으로도 인력보강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인력충원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한 구급대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전국 어느 곳에서도 같은 구급서비스를 받아야 하므로 소방공무원 확충은 시급한 문제라고생각합니다.”라며 도민에게 보다 질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인력충원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도연 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부족한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화순소방서 소방행정과 소방위 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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