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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벌초 작업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 사항
기사입력: 2018/09/15 [15:3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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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초기 작업 사진     

 

추석을 앞두고 산소에 벌초하기 위하여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장비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예초기 날과 돌 파편 등에 의한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 된다.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장구 착용이 필수인데 긴 장화와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예초기 날 보호덮개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날은 고정이 잘 되어있는지를 확인하여한다.

 

작업 시작전에는 제초작업 지역에 돌이나 흙을 던져 벌이나 기타 유해동물이 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고, 작업중에는 작업 반경내에 다른사람이 근접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고 작업자도 주위에 다른 작업자와 거리를 두고 작업하여야 한다.

 

작업중 예초기 날에 다쳤을 경우 119에 신고후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그리고,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돌파편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하거나 고개를 한쪽으로 돌려 깨끗한 물로 세척후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하여야 한다. 특히, 손으로 눈을 비비면 이물질에의해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은 안전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잊지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이다.

 

 

순천소방서 서면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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