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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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3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주제로 추진한 「2018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벼룩시장의 성격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동두천시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토요장터 ‘물물’은 2018 송내문화예술제와 함께 실시되어 난타, 댄스스포츠, 실버태권도 태권도 시범 등 송내동이 자랑하는 프로그램 공연과 한지공예 및 중국어 수강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 전시 등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송내동장(동장 고춘기)은 “적은 예산으로 준비한 「2018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이 전국 어느 벼룩시장과 견줘도 모자람이 없음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특히, 인도를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서 추억을 사고팔고, 도심 속에서 사람향기를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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