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생태보전 활동 전개
한양이엔지(주) 한누리봉사단 음봉면 동암1리 실개천 하천정화 및 수생식물 식재
기사입력: 2018/10/16 [08: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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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이엔지(주) 실개천 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식재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0월 13일 한양이엔지(주) 한누리봉사단 직원들이 음봉면 동암1리 실개천에서 하천정화 및 수생식물 식재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한양이엔지(주)는 2017년 3월 동암1리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여 하천의 발원지이자 생명의 근원인 실개천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0일 및 7월 7일에 이어 금년도 3번째 행사로서 한양이엔지 직원 15명 및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매년 3회 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동암1리 김용선 이장은 “주말임에도 회사 직원들이 나와서 마을 주민이 하기 힘든 하천정화활동 및 수생식물 식재에 도움을 주어서 감사 드린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들로 가득하던 실개천이 가재와 다슬기가 서식하는 실개천으로 변화 되었으며, 이제는 실개천에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보전하기 위하여 마을주민 모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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