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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본격 착수
기사입력: 2018/11/27 [12: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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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된 장항 제2지구 113필지, 45,317㎡ 에 대해 지난 26일 지적재조사측량에 착수했다.

 

‘장항 제2지구’는 지난 8월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로 지정됐으며 지적측량대행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롭게 측량해 면적, 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의 시행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많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1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장항 제1지구’의 경계가 확정된 면적증감 토지 총 29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보하고 60일 이내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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