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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일신 비츠온, 대설주의보 발효에도‘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져
이웃나눔의 인연이 이어져 저소득가구에 연탄 2천장 전달
기사입력: 2018/11/27 [12:5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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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신 비츠온, 대설주의보 발효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가져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주)일신 비츠온(대표 임정택)은 지난 24일 동절기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눈이 많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주)일신 비츠온 임직원과 가족 등 총150여명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5가구에게 총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주)일신 비츠온은 2017년 남양주시 별내면에서 진접읍으로 사업장을 이전했지만, 2014년부터 연탄 나눔 봉사를 했던 인연으로 올해도 별내면 지역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연탄 나눔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탄을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차가 우리 집까지 오지 못해 연탄배달료까지 내야했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니 반갑고,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정택 대표는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생활여건에서도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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