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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인피니트 엘, 코 앞에서 만난 혹등고래 ‘동공지진’
기사입력: 2018/12/07 [10:14]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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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멤버들의 바로 앞에 혹등고래가 나타난다.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든 스타들의 모습을 담으며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하늬, 박진주, 성열, 엘은 바다의 수호천사 혹등고래의 모습을 담기 위해 남태평양 타히티 섬으로 떠나 다큐멘터리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쉽게 그 곁을 내주지 않는 자연과 동물들. 예측할 수 없기에, 상상을 뛰어넘기에 혹등고래와의 만남은 더욱 경이롭고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이고 감동”이라는 이하늬의 표현처럼, 멤버들은 혹등고래와의 찰나의 만남에도 가슴 울컥하고, 선물을 받은 듯 벅찬 행복을 느끼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기고 있다. 또 그 순간의 생생함을 놓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7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3회에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혹등고래와의 만남이 예고됐다. 멤버들이 타고 있는 배 가까이 다가온 혹등고래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수중촬영 팀인 이하늬, 성열과 달리, 혹등고래를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었던 서포트 팀 엘, 박진주에게는 더욱 놀라울 수 밖에 없는 경험. 과연 이들이 어떻게 혹등고래와 마주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공개된 장면 속 엘은 다급히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바로 앞에 있는 혹등고래의 크기에 깜짝 놀란듯한 엘의 표정은 그만큼 가까운 거리를 짐작하게 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박진주 역시 빠르게 카메라를 들고 혹등고래의 모습을 담고 있는 모습. 잔뜩 긴장한 박진주의 표정, 물기가 가득한 카메라 앵글 등이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기적처럼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중촬영 팀 이하늬, 성열, 정하영 감독의 모습도 포착됐다. 멤버들은 혹등고래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벌떡 일어나 바로 촬영 모드에 돌입했다고. “우와”, “너무 긴장돼”, “진짜 가까이에 있어” 등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혹등고래의 출현. ‘동물의 사생활’ 팀은 과연 역대급 가까이 다가온 혹등고래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을까.

 

오늘은 또 어떤 혹등고래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코 앞까지 다가온 혹등고래가 선사할 또 다른 경이로운 볼거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 혹등고래와의 심장 뛰는 만남은 오늘(7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동물의 사생활’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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