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 종합 우수 센터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종합적 운영에 ‘호평’
기사입력: 2018/12/06 [12:2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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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 종합 우수 센터 선정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는 6일 ICC 제주도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8년도 치매정책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전국 종합 우수 센터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및 채용, 안정적인 사업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단원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종합적인 운영에 있어 타 기관의 모범이 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지난 3월말부터 단원보건소 3층에 약 170평 규모로 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을 갖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상주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1:1 맞춤형 상담, 검진, 관리 등 통합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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