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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집 가정분과, 2018년 안전교육 및 봉사로 가득한 한 해 보내
기사입력: 2018/12/15 [02:11]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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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2018년 12월 8일 천안시 축구센터에서 가정어린이집의 현안 및 비전을 주제로 원장 연수 및 2018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충남어린이집 가정분과위원회 제공


충남어린이집 가정분과위원회(위원장 황경자 : 천안시 사슴어린이집 원장) 2018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오전 천안시 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15개 시군 보육인들이 모인 가운데 한 해의 성과와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총회는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 활동보고 영상으로로 열렸다. 봉사단은 2018년 3월 3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8일 효누리 요양원에 영아들과 함께 참석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꽃 전달해 드리기, 9월12(목) ~ 16일(일) 천안흥타령 축제장에선 분실물센터에서 봉사, 10월 20일(토) 천안시 자원봉사자박람회에서 사랑의 동전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봉사단은 매월 2회에 나눔 배분 봉사 참여를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황경자 위원장은 봉사단 중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 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팀원에게 충남가정어린이집연합회봉사단회장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천안시 브레뉴 어린이집, 한라동백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 예꿈 어린이집, 아산시 키즈더원 어린이집, 논산시 매화어린이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봉사단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제공

 

이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총회는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2018년 활동을 돌아 보았다.

 

2018.3.31. 원장 교사 부모 마인드교육을 실시하고, 한어총 가정분과의 자율 자정을 갖기 위한 노력으로 안전지도사 교육을 1차 5.10(목)에 천안시 축구센터 대세미나실, 2차 6.29~30(금,토) 1받2일간 전 가정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수료하고 50문항의 시험을 보았다.

 

9.5(수) 천안시 축구센터 중세미나실에서 심화 안전교육을 허억 교수 강의를 통해 4차 안전지도사교육을 개인이 준비한 PPT자료를 가지고 시연 활동까지 하고 보고서 작성을 하여 (사)어린이안전학교로부터 안전교육지도사증과 인증서를 교부받았다.

 

가정분과는 안전지도사 교육 연수 및 인증서 획득으로 자율과 자정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가정분과는 2018년 주요활동으로 9월20일 국회 정책토론회와 11월 22일 정책토론회 및 보육인대회 참석해 가정분과의 위상을 드높였고, 매월 1회 이·감사회의를 실시하는 노력을 보였으며, 특히 충남 가정분과는 양승조 도지사 부임 이후 충청남도의 지원사업 중 하나인 보육도우미 지원을 4시간에서 6시간 지원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내 2018년 10월부터 지원받고 있다. 

한국 보육 현실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속 연구소 김종필 소장이 “가정어린이집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운영전략 코칭”이란 주제로 강연을 해 가정분과 원장과 교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한어총 이라 가정분과위원장과 황경자 충남 가정분과위원장은 원장,교사,보육도우미를 대상으로 보육 유공자 시상을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의 유공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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