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농진청, R&D정보 품질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
기사입력: 2009/12/23 [17:33]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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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23일 오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ntis 데이터품질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농진청(김재수 청장)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http://www.ntis.go.kr)
 
‘ntis 데이터품질대상’은 국가 r&d 정보에 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부처?청(기관)을 시상 하는 것으로   ntis를 통한 “범부처간 실시간 r&d 정보연계”가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연계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데이터 품질평가는 15개 관련 부처?청(17개 대표 r&d전문기관)으로부터 수집된 ’09년도에 협약된 연구과제, 참여인력 정보 등에 대하여 계량적 평가(70%,2회)*와 정성적 평가(30%,1회)**로 구분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 완전성(필요 데이터 존재여부), 유효성(사용가능 데이터여부), 일관성(동일데이터 일치여부)
   ** 데이터 적기제공, 품질향상노력, 연계협조 등
 
우수상에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정승), 장려상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농촌진흥청은  효율적인 r&d 과제관리 및 ntis와 정보연계를 위해 내부시스템을 과감하게 개편하는 동시에 내부제도?규정도 함께 정비 하였으며, 특히 자체의 내부 그룹웨어와 연동되어 과제가 협약되자마자 실시간으로 ntis로 제공된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ntis와 연계된 17개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데이터를 제공하여 데이터 제공의 적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연구과제 및 인력정보의 신뢰도 면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복지가족부 산하에 흩어져 있는 과제관리기관과 r&d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ntis에 일관성 있게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동 장려상을 받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대표전문기관)은 ntis와의 연계항목 확대, 한발 앞선 데이터 제공, 품질향상 및 연계노력도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연 1회 실시하던 데이터품질평가를 올해부터 반기별로 실시함에 따라 정보연계항목수가 118개에서 160여개로 확대되는 등 부처(기관)별로 상이한 정보화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시행한 데이터품질관리대상에서 ntis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린바 있다.
 
변창률 정책조정기획관은 “아무리 많은 데이터가 있고, 중요한 정보가 있다 할지라도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 연구소 등 누구나 국가r&d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r&d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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