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 운영
기사입력: 2009/12/24 [12:20]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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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시민고객들이 안전체험과 함께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서울시민안전체험관 특별 운영계획(특별 운영기간 : 2009.12.19~2010.1.31)’을 발표했다.
 
특히, 성탄절 연휴기간(12.25~12.27)중에는 체험관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실내에 캐롤송이 흐르도록 하여 즐거운 성탄절 분위기 속에서 산타 소방관과 함께 안전체험교육을 하고 체험 후에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시민안전체험관 특별 운영이 각종 안전체험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고객들에게 “단 한 번의 재난안전 체험이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실을 알리고,‘한 가정, 한 번 이상 재난안전 체험하기’캠페인을 전개해 생활안전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2003년 전국 최초로 개관하여 지금까지 제일 인기 있는 재난안전체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금년 7월에는 총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약 110만명이 다녀갔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지진규모 7.0까지 체험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지진체험장과 풍수해체험장, 소화기체험장 등 20여종의 직·간접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심장마비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재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종 체험시설을 운영요원(소방공무원)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에 가장 적절하게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전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에 인터넷(safe119.seoul.go.kr) 이나 전화(02-2049-4000)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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