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시, 2009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및 포럼 열어
근거중심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기사입력: 2009/12/24 [14: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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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월 28일(월) 오후 1시 30분 시청 1층 대의실에서 시 및 자치구·군 담당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09년도 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 및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건강증진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건강조사를 통한 올바른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진단 및 건강자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건강통계 활용방법을 숙지하여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 및 주제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건강도시 공모사업 및 금연사업 우수기관 시상에 이어, △부산대 윤태호 교수의 ‘건강한 마을 만들기’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3시 40분부터 △고신대 고광옥 교수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활용법’, 고신대 전만중 교수의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활용법’, 동아대 김병권 교수의 ‘국민건강영양조사 활용법’, 부산대 황인경 교수의‘지역현황과 근거중심 활성화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 후 2010년도 건강증진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2009년 건강도시 공모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정구보건소(최우수)와 부산진구보건소(우수), 민간단체인 학마을공동체(최우수)와 희망나눔(우수), 그리고 2009년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래구·강서구 보건소 (최우수), 부산진구·수영구 보건소(우수), 사상구·영도구(장려) 보건소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평가 및 포럼을 통해 사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는 사망률 감소를 위한 연구용역 등 사업을 확대하여 건강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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