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광역시, 2010년도 재정조기집행 본격 시행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확충 등 3대 분야 중점 시행
기사입력: 2009/12/24 [14:4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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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 24(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기 회복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시 본청 실국장, 자치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이사장등이 참석한 ‘10년도 재정조기집행 추진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배영길 행정부시장은 ‘09년 재정확대 정책으로 경기회복에 기여하였으나, 민간부분의 자생능력이 미약하고 세계경제 회복지연 등 잠재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내년도에도 재정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민간부문 경기회복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0년도에는 경직성경비 및 조기집행이 우려가 있는 경비(생계·주거 급여, 연금부담금, 여비 등)는 제외하고 조기집행이 필요하거나 효과가 있는 시설비, 재료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경비위주로 조기집행 대상을 선정하여 시행할 계획이고, 특히, 내년도에는 재정조기집행의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 확충 등 3대분야에 대해서는 실국장 등 부서장이 직접 챙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부산시에서는 지역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도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 6조 2,000억(공사공단포함)의 60%인 3조 7,200억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 28일까지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각종 집행제도 절차 간소화, 재정조기집행 상황실 구성운영 하고, 시와 자치구·군, 공사·공단의 재정조기집행 추진실태를 점검하며, 6월말 기준 실적평가를 통해 조기집행 실적이 우수한 부서 및 자치구·군에 대해서는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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