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라믹 부품소재 기술선도,“글로벌 신소재산업”메카로 급부상
기사입력: 2009/12/24 [14:5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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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정부에서는 현재 선진국 대비 60%정도인 핵심소재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부품소재 수출규모를 크게 확대하여 부품소재산업을 수출과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세계 4대 부품소재 강국”진입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늘날 세라믹소재는 전기전자에서 의료, 자동차, 섬유, 조선, 건축까지 국가 주력산업분야에서 시장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나아가 태양전지, 연료전지, 생체용 세라믹, 임플란트, 우주선, 센서 등 응용분야가 광범위하다.
 
강원도에서는 2005년 구.산업자원부로부터「세라믹신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정되어, 강릉광역권을 중심으로 원료중심형 세라믹신소재 산업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써모텍, 대영씨엔이(주), 쎄라코, rn2테크놀로지, 네오세미테크(주) 등 유수의 기업을 포함하여, 강릉권에 52개의 기업이 집중 육성되는 등 2004년 20개기업에 불과했던 강원도내 신소재 관련기업이 2009년 73개로 급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식경제부 “제2차 부품·소재 발전 기본계획”의 9대 부품 소재 특화지역에 강릉이 파인세라믹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대표적 세라믹 신소재산업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하였다.
 
앞으로, 삼척 방재, 철원 플라즈마산업과 연계하고, 향후 영월지역의 부존 자원을 활용한 청정소재 및 태양전지 소재와의 융합등 기술혁신형 신소재산업 클러스터를 광역화하여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 부품․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세라믹 신소재분야 글로벌리딩 연구기관들과 인적․기술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나갈 계획이며 현재 호주 울런공대 ipri, 일본 파인세라믹협회, 중국 상해규산염연구소 등과 네트웍을 구축하였으며, 울런공대 ipri는 지난 10월 세라믹신소재 산업화지원센터내 한국사무소를 개소, 태양전지와 전자소재에 대한 양국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2012년까지 sop용 세라믹 부품소재 특화를 위한 시험생산공간확보, 기술지원, 맞춤형 인력양성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sop용 특화 기업을 중점육성할 계획이며
※ sop(system on package : 세라믹 전자부품 패키지)
글로벌 top 세라믹 신소재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부품·소재의 원천 기술 확보와 대외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글로벌 거점지역으로의 도약과 특화기업 집적화로 지역 고용창출 2500명, 매출액 5000억원이 달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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