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강원도, 도,·시군 종합평가 결과 발표
최우수 : 강릉, 정선 / 우수 : 시(태백, 속초), 군(횡성, 영월, 인제, 고성)
기사입력: 2009/12/24 [14:5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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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금년에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의한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강원도에 따르면,이번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총 9개 분야 46개 시책 218개 지표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市)부와 군(郡)부로 구분하여 최우수와 우수 시군을 각각 선정하였다.
 
시부에서는 7개시 중 ‘강릉시’가 최우수, ‘태백시와 속초시’가 우수로 선정되었으며군부에서는 11개군 중 ‘정선군’이 최우수, ‘영월·인제·고성군이 우수로 선정되었다.
 
평가결과
 
강릉시는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관광,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유재산관리, 공정거래 질서확립,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생활 공간개선 추진, 문화예술 활성화, 안전문화 육성지원 등의 시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로 시부에서 “최우수”를 차지하였다.
 
정선군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환경산림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민원행정서비스 제고, 복지정책, 보건관리, 환경관리, 자연환경보전, 국유재산관리 등의 시책에서 높이 평가되어 군부에서 “최우수” 를 차지하였다.
 
또한, 시부에서는
태백시가 환경산림, 문화관광, 안전관리 분야 등 3개 분야와 환경관리 일반, 자연환경 보전, 건축행정시스템 활성화 등의 시책에서 우수하였으며,
 
속초시는 사회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와 여성공무원정책, 복지정책, 가축방역, 보건관리, 재난관리 등의 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부에서는
횡성군이 문화관광, 안전관리 분야와 정보공개, 성매매방지, 성별영향평가, 안전문화 육성지원 등의 시책에서,
 
영월군은 환경산림, 안전관리 분야와 성매매방지, 자연환경 보전, 대기환경 관리, 공정거래질서 확립 등의 시책에서,
 
인제군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중점과제 분야와 여성공무원정책, 기록관리, 생활공간개선 추진, 문화예술 활성화 등의 시책에서,
 
고성군은 보건위생, 중점과제 분야와 폐기물관리, 산림행정, 가축방역, 에너지절약 등의 시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금년에 실시한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시군 지표 218개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의 가중치를 적용하여 지표별 점수합계에 의한 상대평가를 실시하였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평가를 위하여 13억원의 재원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우수시군에 대해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에는 각각 2억원, 우수시군에는 각각 1억 5천만원씩의 상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사용하게 할 방침이다.
 
금년 처음으로 실시한 시군 종합평가는 시군의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2007년 이후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상위권 달성’의 성과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합동평가 성적 : ‘07년(도부 3위), ’08년(도부 2위), ‘08년(도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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