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소비자가 만들어가는 순수 결혼 웨딩 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09/12/24 [16: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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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훈


결혼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결혼박람회와 웨딩박람회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한 곳에서 결혼준비와 혼수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시간이 많지 않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는 행복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하지만 그 중에서도 옥석은 있을 테고 때로는 헛걸음이 되기도 하니 정확한 사전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과 혼수준비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 '신혼여행싸게가기'(이하 신행싸)에서 개최하는 회원들이 직접 주최하는 좀 별난 결혼박람회가 있어 소개해본다.


신행싸 결혼박람회는 여타의 대규모 결혼박람회와는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다.

 

첫째, 호객행위하는 삐끼가 없다.사실 박람회라는 곳이 또 하나의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호객은 당연한 과정일 수 있다. 하지만 혼수업체에서 개최하는 박람회가 아닌, 결혼을 준비하는 카페 회원들이 주최하는 박람회인 까닭에 이런 호객행위가 일체 없다.

 

둘째, 웨딩컨설팅과 웨딩플래너가 없다.사전 지식이 없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플래너는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적어도 박람회장에서의 플래너는 다양한 정보와 선택을 방해하기도 한다. 플래너에 따라 상담 받는 곳을 제한 받거나 강요당하기도 한다.박람회장에서 자유롭게 상의하며 상담 받고 견적 받을 수 있는데 굳이 플래너에게 끌려다니는 불편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

 

셋째, 양질의 검증된 업체들만 참가할 수 있다.결혼박람회는 개최자가 백화점식으로 부스를 판매하여 입점하는 형태를 띤다. 양질의 업체를 선별하기 이전에 지원하는 곳이면 누구라도 참가 할 수 있다는 점이다.하지만 신행싸 결혼박람회는 3~7년씩 카페 회원들에게 검증 받아온 업체들만 참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결혼 선배들의 이용후기도 미리 볼 수 있으며 구매 후에도 자연스레 후기로 검증 받게 되는 구조이다.

 

넷째, 박람회의 운영주체가 카페 회원이다.카페 회원들이 직접 계획하고 주최하는 박람회이니 특이하면서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주최자의 의도에 따라 그 진행 과정은 하늘과 땅 차이다.

 

다섯째, 먹거리와 선물이 눈에 띤다.다양한 박람회를 다니면서 간단한 음료를 제공하는 경우는 보았지만 쿠키와 빵과 과일등을 뷔페형식으로 제공하는 박람회는 신행싸 박람회가 처음이었다.

방문자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것도 대부분 이벤트형식이거나 당첨이 되야 받을 수 있는 것들이었지만 신행싸 박람회는 방문자 전원에게 준다는 점도 특이하다. 물론 선착순 400쌍이라는 단서는 붙는다.

 

[제 5회] 신행싸 결혼박람회

날 짜 : 2010년 1월 9일(토) ~ 10일(일)시 간 : 오전11시 ~ 오후8시장 소 : 역삼역 삼정호텔 2층 제라늄홀 전관참여업체 : 신행싸 기존 할인업체이벤트 : 선착순 400쌍 파카 와인잔 세트 2p, 일본 수공예 접시 2p, 롯데 면세점 할인 쿠폰 증정 등 [참여업체 소개]여행사 : cj여행사 / 허니문리조트 한복 : 한아름우리옷 / 우리옷다나한 / 인심주단예물 : 신라골드 / 오르시아 예물청첩장 : 청첩장만들기그릇주방 : 해림도기 / 샤론한국도자기스튜디오 : 스파지오 스튜디오 / dio 스튜디오침구 : 샤론침구 / 솔로몬침구드레스 : 율리아나웨딩 / 에떼르넬웨딩폐백 : 동보폐백가구 : 준갤러리가구가전 : 드림혼수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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