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차 길터주기는 내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지름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하자
기사입력: 2019/01/12 [19:17]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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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소방서 능주119안전센터 박종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나와 우리 가족에게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본이고 상식일 것이다.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은 5분 이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5분 이상 경과 시 대류와 복사현상으로 인해 열과 가연성 가스가 축적되고 발화온도에 이르러 '플래시오버(Flash Over)'라고 하는 폭발현상이 생겨 화재진압은 물론 옥내진입이 힘들어 인명구조가 어려워진다.


비단 화재뿐 만이 아니다. 각종 구조구급 사고도 시간과의 전쟁이다.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이다.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이 '황금의 5분'안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경우 뇌손상이 시작돼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진다. 심정지는 발생 후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취하면 생존율이 50% 정도이다.


하지만 이후 1분이 지날때마다 생존율이 7~10%씩 줄어 10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5% 미만으로 떨어진다.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삶의 기회를 안타깝게 놓친 환자의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야간 주택가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을 못한다면 내가족 내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하려면 다소 불편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내가족 내이웃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숭고한 일임을 생각하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하여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하자.


나와 내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나 119구급차에 진로를 양보하는 운전자들의 성숙한 의식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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