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센터장 위계은)는  겨울철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과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강화 및 경량칸막이,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였다.

강화 및 홍보 사항으로는 ▲ 공동주택 출입구 차량 인식시스템 소방차량(구급차 등)사전등록 ▲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 경량칸막이 및 완강기 사용법 등 피난안내 홍보 ▲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 공동주택 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및 홍보 등으로 진행 되었다.

경량칸막이는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피난설비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또한, 옥내소화전은 건축물 내 설치하는 고정·수동식 물 소화설비 이며, 사용방법은 1. 소화전함 열기 2. 관창을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장소 근처로 옮기기 3. 소화전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4. 두손으로 관창을 잡고 불끄기 5. 화재진압 후 소화전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뺀 뒤 원래대로 비치하기 등 이다.

위계은 센터장은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소방안전의식 개선에 힘쓰는 한편 소방훈련ㆍ교육,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 독려 등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