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성 83.2%가 모르는 겨울철 보습관리
기사입력: 2009/12/31 [10:03]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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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훈
겨울은 건조한 날씨, 매서운 추위와 더불어 메마른 바람까지 불어 입체적으로 피부를 괴롭히는 계절이다.
그만큼 피부 관리 또한 입체적으로 보호해 줘야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하지만 여기 재미있는 사실이 있어 소개한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피부를 가꾸기 위해 수분크림, 영양크림, 나이트 리페어 등 다양한 보습, 영양크림 등을 사용하고 있다

천안 코스모스 피부과는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세안 및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에 대한 재미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2009년 12월 15~30일 까지였으며 조사 대상은 20세부터 40세까지 그리고 여성만을 조사대상으로 실시했다.

대다수의 여성(83.2%)들은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생각해 보지 않는다는 의외의 응답을 보였다. 그렇다면 나머지 16.8%의 여성은 올바른 시간을 알고 있었을까? 결과는 ‘아니다’였다. 정확한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을 아는 여성은 약 8%에 지나지 않았다.
코스모스 피부과 이성익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보습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화장품의 성분에 관심을 갖는 것보다는 효과적인 시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성익 원장은 겨울철 피부 보습 팁을 알려주었다. 첫째. 3,10분에 끝내라!
건조한 실내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자주하면 피부에겐 고문을 하는 것과 같다. 너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피부건조증, 노화를 촉진시키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세안은 3분이내 샤워는 10분 이내로 해서 피부를 보호하도록 하자.

둘째. 3분 이내에 바르자.
아무리 3,10분 씻는 시간을 맞췄다 하더라도 보습크림을 늦게 바른다면 아무소용이 없다. 3분이 지나면 피부 수분율이 30%이하로 떨어지니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는 것이다.

셋째. 목욕물의 온도는 내 맘 대로한다?
아니다. 내 맘대로 따뜻한 목욕을 원없이 한다면 피부의 수분은 더운물로 인해 날아가고 만다. 목욕물은 반드시 사람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는 꼭 바르는 것은 잊지 말자.

넷째. 다 귀찮다. 그렇게 까지 못한다면?
그렇다면 피부관리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전문 피부관리사의 도움으로 꾸준한 관리를 받는다면 약간의 비용은 지불해야겠지만 더욱 효과적인 관리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클리닉은 현재 강남에서 받으면 100만원 이상하는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겨울 이벤트를 통해 30만원에 지역여성들의 피부를 가꿔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방학 중인 고3 학생들을 위해 할인행사도 함께 하고 있으니 어머니와 딸이 함께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겨울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겨울은 손이 얼고 발이 얼고 얼굴이 꽁꽁 어는 계절임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겨울 피부는 끊기 있고 부지런한 사람만이 최고의 피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도움말: 천안 코스모스 피부․성형 클리닉 이성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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