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정월 대보름 행사시 주의사항 !!
기사입력: 2019/02/18 [11: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나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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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커다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정월 대보름이 얼마남지 않았다. 설날과 추석처럼 민속명절에 속하는 날이다. 상원절이라고도 불리는 정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다.

 

대보름 달빛은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 내어 온 마을 사람들의 질병, 재앙으로부터 풀려나 농사가 잘 되고 고기가 잘 잡히길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데서 유래됐는데 마을의 명절로 동네 사람들끼리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정월대보름인 전국 곳곳에서는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최근에 구제역으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가 되고 있으나 면 단위의 작은 마을에는 행사를 진행을 하게 된다. 그러나 행사를 하게 되면 평소보다 마을 주민들이 밀집해 있게 된다. 인원이 많이 생기거나 달집 태우기, 쥐불 놀이 등을 하게 되면 사건사고화재 등이 생겨날 확률이 많아지게 된다.

 

항상 우리 모두에게는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아야 하며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또한 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대처방법 등을 숙지하며 화재가 발생 시 소화기를 눈에 보이는 곳에 설치해두고 사고가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소방공무원들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여러분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불철주야 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항상 국민 곁에 소방공무원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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