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절한 소방대 진입창 설치위치를 협의하고 있다. © 김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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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는 3월 15일까지 보성군 소재의 다중목욕장과 찜질방에 대해 화재안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얼마 전 발생한 대구 목욕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해당 컨설팅은 소방대의 진입을 위한 파괴·진입이 용이한 창문을 선정하여 표시하고 관계자 교육을 포함한 소방대원 현지적응훈련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욕장 특성상 화재초기 이용자가 화재사실 인지가 어려우므로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한 소방시설과 비상구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보성소방서 김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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