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봄철 산불! 47%가 전남에서 발생합니다.
기사입력: 2019/03/24 [10:25]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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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보성군에서 발생한 쓰레기소각이 산불로 확대된 현장이다.     © 김현산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최근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는 대형산불을 막기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4월에 집중 발생하는 대형산불(피해면적62%)이 주로 소각 산불(40%)이 주요 원인이며 전국 산불중 절반에 가까운 건수(31247%)가 전남에서 발생한다는 통계를 내놓았다. 이에따라 산불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산불예방 요령 준수를 당부하였다.

 

첫째,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셋째, 입산 가능지역에 인화성 물질(라이터, 버너등) 소지 금지

넷째, 산림 인근 흡연 및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의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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