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청명한식 맞아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9/04/05 [14:4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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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호

 

▲  산불예방캠페인(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5일 청명한식을 맞아 가야산 등산로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청명한식을 맞아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국가재난사태’까지 선포된 동해안 일대 산불을 비롯해 가까이 순천, 부산 등지에서도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자,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 입산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림 내에서 흡연, 취사, 소객행위 금지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청명한식기간 산불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85명 인력과 35대의 장비를 비상시 신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호 객원기자 lee1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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