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 소속 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 요리실력 뽐내기
기사입력: 2019/04/10 [14: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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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광양119안전센터 소속 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요리실력 뽐내기 열전이 오늘 오전에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복지회관을 방문했엇던 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오늘도 역시 급식봉사를 실시하였다. 날이 좋으면 청소와 빨래를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엔 실내 급식봉사를 자기일처럼 실시하고있는 셈이다. 어쩌면 광양읍 의용소방대원들은 모두 천사가아닐까....

 

매번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광양읍의용소방대원들을 비롯하여 김복숙 대장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였다.

 

Q. 의용소방대원이 되고나서 가장 뿌듯하거나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있엇다면?

 

A. 아무래도 날이 가장 좋았던 날에 우리 주변사람들의 빨래를 하고 널었던 봉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해에도 햇볕이 드는 날 우리 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는 봄향기를 선물하고 싶어지네요

 

Q. 매번 다들 하시는일도 있으실텐데 봉사를 하기에 바쁘시지 않은지?

 

A. 가정에 신경도 써야하고 일에도 신경써야하는 우리로써는 사실 매일매일은 어렵지만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잊지않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우리 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때문에 기쁜마음을 갖게 되어  계속 하다보니 이제는 일상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살도찌고요.

 

광양읍 여성의용소방대장(김복숙)은 "앞으로도 우리는 마음에 살을찌우려고 합니다. 잘지켜봐주세요"라고 하며 앞으로도의 봉사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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